
건강기능식품 제조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작업자의 노하우는 중요한 자산이다. 하지만 기업이 성장하고 생산 품목과 물량이 늘어날수록 특정 개인의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고 누구나 동일한 기준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진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바이오리듬은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회사의 공통된 기준으로 전환하는 ‘생산 표준화’를 강화하며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회사가 추구하는 표준화는 단순히 작업 방법을 문서로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실제 생산 과정에서 확인되는 조건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비교하면서 제품별·공정별로 보다 안정적인 생산 기준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유산균과 같이 생산 조건을 세밀하게 관리해야 하는 분야에서는 이러한 표준화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작은 공정 차이가 최종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작업 순서와 관리 조건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생산 결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바이오리듬은 숙련된 작업자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 역시 중요한 기술자료로 보고 있다. 개인이 알고 있는 작업 요령이나 문제 해결 경험을 조직이 공유할 수 있는 기준으로 전환하면 직원이 바뀌거나 생산 규모가 확대되더라도 기존의 경험을 회사에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설비 관리와 작업환경에 대해서도 같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조건을 명확하게 관리하고 설비의 세척과 점검, 작업 전후 확인사항 등을 체계화해 공정의 일관성을 높이는 방향이다.
이 같은 생산 표준화는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제품과 생산량이 증가하더라도 일정한 기준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회사는 앞으로 현장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경험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정리해 기존 생산 기준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도 초기 단계부터 표준화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바이오리듬 관계자는 “숙련자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 경험이 한 사람에게만 머물러서는 회사의 기술이 되기 어렵다”며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록하고 기준으로 만들어 누구나 같은 원칙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을 한 번 잘 만드는 것보다 언제 생산하더라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제조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사람의 경험과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결합해 바이오리듬만의 생산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이오리듬은 앞으로 생산 현장의 경험을 표준화된 기술자산으로 전환하고 공정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회사가 성장할수록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제조 경쟁력을 갖추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